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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memo
제가.. 돌아왔어요~ 아니 퇴근하고 돌아오기로 했었는데 ㄱ= 맨바닥에 쓰러져 자고 있었삼(한싐;) 근데 그러면서도 폰엔 이 쩌록 켜져있음ㅋ ㅋㅋ 웃기는 일입니다(안 웃기는 부분) 아니 제가 엄청나게 조막만하게 이어왔었잖아요. 무슨 심경으로 일케 대아트로 그려서 돌아오신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놀라고 말아요; 몬가 말씀하시는 거 보면 엄청 쩌록일 거 같긴 했는데 늘 예상 이상이었다 이 사람 연구작을 그려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님아 톤 왤케 잘 칠하시는; 저 이번에 커뮤 달려보면서 톤 기능을 좀 써봤거든요 근데 이게... 너무.. 어렵어.. 약간 그 밈 떠올랐어요 '이 단어 최근에 배웠죠?'라고 물어보는 언냐 짤이요.. ㅈㄴ 클튜 최근에 배운 티 나는 마이 로그.. 글케 막 로그 치다가 와서 이 로그 보니깐? 흐발 과외 받고 싶단 생각 쌔리 받아버리는 거예요 아니 진심 로그 너모 예뻐요 이게 무슨 일이야 ㅜㅠㅠㅠㅠ 그럼 인제 피드백을 해보게씁니다.. 아니 헤샨 첫 컷부터 허허실실 웃고 있네요. 뭐랄까... 자기네 집 강아지가 눈덩이 속에 파묻혀서 낑낑대는데 옆에 앉아서 저런다? 진심 럼이 보기엔 국그릇만한 머그컵 떨굴만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욤; 헤샨 웃는 와중에 럼냥 귀 삐죽 나와있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한 분위기인 와중에 ㅈㄴ 킬포예요 아니 이 로그; 분위기 진심 심각한 로그라고용 근데 개샨이랑 럼냥이 너무 맬렁 모찌여서 ㅋㅌㅋㅋㅋㅋ심각하다가 귀염사하고 그래요. 이 길티 플레저는 뭐냐. 쌍둥이랑 같이 모럴을 시험받는 기분 되네요 엉엉 헤샨 이눔쉑 지금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이러는 게 아닐 거 같아요. 아무리 지가 반려라는 개념을 모르고 개샨럼냥을 가축으로 여겨도, 동물 학대가 몹쓸 짓이라는 걸 뻔히 알고도 이랬다는 건 진심 럼 꿰어먹으려고 일 벌였다고밖에 볼 수가 없쌈. 본인 욕구 챙기기보단 평범하게 보이는 걸 최우선으로 하는 앤데 이랬다는 것은? 진심 안 좋은 상태라는 얘기겠네요. 언젠가는 있을 수 있는 IF로 여기고 있쌈. (근데 생각해보니.. 쌍둥이가 개샨이랑 럼냥을 기른다는 건 피셜일까요 IF일까요? 엄청나게 많이 그렸더니 꼭 피셜같은데 그럼 얘넨 본인들이 기르는 강아지 고양이한테 서로의 이름을 붙여준 게 되니 ㅋㅋㅋㅋ묘해지네요) 아니 진심 눈사람ㅇㅔ 박혀있는 개샨 개똥그랗고 귀여워 ㅋ ㅋㅋㅋㅋㅋ 장난 아닌 거 아시나요 어쩜 일케 탱탱하고 동그란 개샨이여 ㅋㅋㅋㅋ귀도 탱탱하고 앞발도 통통하고 주둥이도 ㅈㄴ 똥그랗삼. 아니 어쩜 이렇게나 귀엽게 그려요 클튜 강좌도 해주시고.. 개샨 그리기도 강좌해주셔야함; 진짜 완벽한 쉐잎이다 ㅋㅋㅋㅋㅋ그런 와중에 콧물 쿨쩍 흘리고 있고 너모 딱하죠 아놔... 진심 귀엽고 딱하다.. 이 칸에 호다닥 놀라서 개샨 앞에 주저앉는 럼 컷도 있었죠. 제가 훈훈하게.. 저장했습니다 감ㅁ사ㅜ 아ㅏ 진심ㅠ 럼 역정을 지켜보는 헤샨.. 뒷모습이라 얼굴은 안 보여서 그렇지 내내 능청맞게 히히덕 거리고 있었겠죠? 진심 개얄미운 것이고.. 럼의 이런 표정 볼 기회가 별로 없었어서 심각함이 와닿고 좋네요. 그와중에 개샨 진심 개똥그래 너의 원주율이 한 3.141592 쯤 될 거 같다. 깨알같이 눈사람도 울고있죠. 자기도 박살날 운명임을 안 거지..(눈사람 : 십알 분위기 왜이래) 럼냥 보여주는 헤샨 얼굴 진심.. 싸패짓 한 사람이 맞나싶게 훈훈한 미소네요. 이자식.. 우리님이 빚어주셨군 아주 잘생겼어. 헤샨 옷 안에 묻혀있는 럼냥은 추워보이기만 합니다.. 아니 얘 러프에서 처럼 진심ㅋㅋㅋ초췌한 상태잖아요. 그와중에 얼굴이 헤샨 손바닥보다도 작아보이는 거 넘 하찮고 귀엽삼.. 처진 귀 제 입에 넣어야해... ㅋㅋㅋ아니 진심 이 쩌록... 컷컷마다 개샨이 너무 귀여워요.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ㅋㅋㅋㅋ 럼의 도움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개산, 모찌 개샨 다 너무 ㅋㅋㅋㅋㅋ레전드로 귀엽삼 진심 말도 안된다 이 동글탱탱함(ㅋㅋㅋ) 특히 럼이 잡아당긴다고 빙판 사이에서 끌려나오는 하프물범새끼마냥 늘어나는 거 ㅈㄴ 웃기고 귀여워요 발바닥 입안에 넣는다 진짜 미쳤다리ㅠ 클튜 연구하면서 개샨도 연구하셨네.. 본받아야겄습니다. 그런데 럼은 헤샨이 앞에서 헤실대는 모습을 봤는데도 헤샨 탓이라곤 절대 생각을 못하는군용; 이건 또 마음 아픈 일이고ㅠ 헤샨 얘는 모럴 뒤틀기에 시동 걸고 있나본지 호된 말을 하네요. 그러면서 퍼뜩 깨닫는 럼의 옆얼굴이 예쁘고 안타깝습니다ㅜ (+ 돌돌 말린 개샨 커엽삼. 얘 지금 럼이 쥔 담요에 주둥이 짜부되지 않았나요? 의도인지 아닌지 몰겠지만 ㅈㄴ 커여운 부분입니다 개웃곀ㅋㅋㅋ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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